드디어 스타트업 발표를 마치고 오돌토돌 피드백을 다른 팀들과 멘토님,퍼실님에게 피드백을 받았다.
일주일만에 아이디어를 수정해서 스타트업 최종 발표를 마쳤다. 빠른시간안에 산출물을 낼 수는 있었지만, (멘토님으로부터)현업에서 일하는 방식과 (퍼실님으로 부터)발표 산출물에 대해서 어떤지 피드백을 받았다.
멘토님과의 Q&A 시간
Q. 와이어 프레임에서도 가능한 구체적으로 그려야하는지? 어디까지 구체적으로 그려야하는지?
- (예시 : 홈에서 카테고리로 넘어가는) 간략하게 핵심 플로우를 표현해줘야함.
- 요즘은 화면 그리는건 디자이너가 많이 함.
Q. SB도 PM 이 그리는지?
- 기능조직(전통적인 대기업)으로 일할때,외주를 줄때 SB를 그리고 대부분 화면은 디자이너들이 그리는 편
- 팝업으로 띄울지, 페이지로 띄울지 등 화면은 디자이너가 제일 잘 안다. PM 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지만 굳이 안하는 추세.
- 디자이너가 있고 , 디자이너 리소스가 많은 곳은 굳이 PM이 하지 않음.
- 조직이 클수록 범례 상세하면 상세할 수록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(케바케, 스타트업은 빠르게 빠르게 업데이트가 중요하면 중요도 낮아짐)
제품을 발전시키는것 (예시 : 검색기능을 발전시키자)에 대한 고민을 PM들이 하는것
진짜 접근 권한이 없는게 맞나? 이게 PM 이 하는 일
오돌토돌 최종 발표내용을 공유드린 후, 멘토님이 초반 아이디어를 듣고 생각했던 방향
가설1 : 여드름에 대한 고민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해결 방안을 알려준다
가설2 : 신뢰받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
1. 커뮤니티 + 정보제공
2. 화장품,의약외품,일반의약품 등 커머스?
3. 리뷰쓰기는 관리가 됬을때 의미가 있는거라 3단계 정도라고 생각을 함
-> 우리는 리뷰를 너무 메인으로 가져갔는데 왜 이커머스 방식으로? 화해의 여드름 버전으로 방향이 나아간건지 논리적 근거 필요
커뮤니티에서 올바르지 않은 정보가 돌 수 있을 것 같아서 없앴는데, 그거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가 있어야함.
방식은 다양
- 매트랩,대댓글도 받고, 후기에 대한 정지도 받고.
- 열나요서비스는 전문가들이 대답을 한다.
PM 으로 써 가장 중요한 것은?
1. 어떻게든 목적(결과물)을 달성하는 것!
2. 커뮤니케이션 능력
- 업에서 사용하는 용어, 사람들(유저,이해관계자들(디자이너,개발자 등등 이들도 사실 유저임))의 사고 방식에 대한 이해
- 남들이 보는 문서를 만드는 사람으로 소통방식을 잘 만들어야하는 것
회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SB를 잘그려야해(예) 이런것이 큰 의미가 있지 않다. 목적달성이 잘되고 소통이 잘되서 아웃풋이 잘 나오는게 중요할 것 같다.
Q.실제 회사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를 어떻게 찾는지? 문제정의를 어떻게 하나요?
A. 제품이 있는 상황이면 데이터를 많이 보고 판다. 혹은 아이디어가 좋거나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문제를 찾을 수도 있다. IA, ERD 이런 하나하나를 다 잘하기 보다 각자 강점을 가지고, 작은 걸 잘하는 것이 중요함!!
오돌토돌(스타트업아이디어) 피드백
- 기능이 명확하지 않았다.
- 피부타입 등록하는 프로세스가 있었으면 좋지않았을까?
- 기록하는 부분이 나중에 AI 로 전환될 수 있다고 했다면 좀 더 설득력 있지 않았을까 싶음
- 현업자들은 리뷰를 사람들이 안단다고 생각함. 워낙 리뷰만 강조해서 리뷰가 신뢰할만한 정보가 남겨질 것인가에 의구심이 들었다.
타겟
짧은 시간동안 타겟은 잘 정했다.
- but 페르소나 설정에 있어서 우리가 알고 생각하는 부분(인터뷰 등)에서만 설정하는데, 우리가 새로 알게된 정보가 있다면 업데이트하는게 좋다. 페르소나를 절대적으로 믿으면 안된다.
- 고객에 대한 정보를 생각해보는게 학습측면에도 도움이 됨. 나중에 이런식으로 고객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다.
- 설문 또는 페르소나를 만드는 것 보다 고객을 직접 관찰하는것이 더 솔직한 고객의 모습을 볼 수 있다.
ERD
- 들어가야할 내용이 다 들어감.
- ID 값을 vacha(?)로 뒀는데, DB 성능면에서 떨어져서 INT 로 주는게 좋다. (실무에서는 개발자가 하는거라 PM은 상관없긴함)
IA
- 한단계 더 들어갔어야한다. 엑셀 형태로 만들거나, 깔끔하게 페이지 단위로 정리가 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.
- 아이데이션한 내용을 제출한 느낌이듬, 내용면에서는 이해는 감.
- 모든 페이지의 마지막이 리뷰쓰기로 되어있는것 같은데, 굳이 안적고 목록구성은 와이어프레임 또는 SB에서 나타나도 되는 부분
SB
- 전체적인 구조 잘 잡음
- 와이어프레임을 그리고 SB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common rule을 작성한게 인상깊었음
- 케이스에 대한 경우 나눠서 보여준게 좋았다. (로그인 된 경우, 안된 경우 등등)
프로토타입핑
- 앱기준이라면, 하단 푸터가 들어가는게 이상함. (웹을 표시해야하지만) 앱은 푸터 없어도 된다.
- 결제등 해당사항이 없기때문에 사실 웹으로 해도 푸터가 없어도 되는 부분이였다.
항상 과제나 업무를 마치기만 하기보다 잘 한건지에 대한 또는 부족한건 뭐였는지 피드백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느끼는데, 이번에 발표를 마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. 우리팀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서는 다들 역시나 의문을 가지는구나 싶었고, 스타트업과제를 통해서 여러 산출물들을 직접 만들고 다뤄보면서 이론으로만 배웠을 때보다는 아 이렇게 하는구나 느낌이 좀 더 왔다.
다음주는 웅진북클럽 서비스 개선에 대한 프로젝트 발표를 해야하는데, 이번주부터 리서치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방향을 잘 잡았으면 좋겠다.
*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: https://blog.naver.com/udemy-wjtb
본 후기는 유데미-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5기 IT 서비스기획 학습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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